EPL 3위 양보 못 해! 맨유 vs 리버풀→승점 6짜리 진검승부…'노스웨스트 더비' 승자는?

심재희 기자 2026. 5. 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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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리버풀, 3일 맞대결
현재 EPL 3·4위 승부
맨유와 리버풀이 3일 맞대결한다. 맨유의 주장 브루누 페르난데스(왼쪽)와 리버풀의 주장 버질 판 다이크.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전통의 강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리버풀이 빅뱅을 벌인다. 두 팀 모두 EPL에서 올 시즌 3위를 최종 목표로 잡았다. '노스트웨스트 더비'에서 이겨야 3위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맨유와 리버풀은 3일(이하 한국 시각) 잉글랜드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지는 2025-2026 EPL 35라운드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맨유의 홈에서 올 시즌 두 번째 승부를 치른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맨유가 웃었다. 지난해 10월 20일 원정에서 2-1 승리를 챙겼다.

맨유는 최근 EPL 2연승을 올렸다. 4월 19일 원정에서 첼시를 1-0으로 꺾었고, 4월 28일 홈에서 브렌트포드를 2-1로 제압했다. 리버풀은 최근 EPL 3연승을 신고했다. 4월 12일 풀럼과 홈 경기에서 2-0으로 이겼고, 4월 19일 에버턴과 원정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2-1로 승리했다. 4월 25일에는 안방에서 크리스털 팰리스를 3-1로 잡았다.

이번 경기는 흔히 말하는 승점 6짜리 빅매치다. 현재 맨유가 시즌 성적 17승 10무 7패 승점 61로 3위를 달리고 있다. 리버풀은 17승 7무 10패 승점 58로 4위에 랭크됐다. EPL 3위를 바라보는 두 팀이 물러설 수 없는 진검승부를 준비 중이다.

맨유 선수들이 4월 28일 브렌트포드와 경기를 앞두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리버풀 선수들이 4월 26일 크리스털 팰리스와 경기에서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현재 EPL에서는 3위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3위를 목표로 잡은 팀은 셋이다. 맨유, 리버풀, 그리고 애스턴 빌라다. 애스턴 빌라는 17승 7무 10패 승점 58을 적어냈다. 골득실 +5로 +13의 리버풀에 밀려 5위를 달린다. 세 팀 모두 남은 네 경기 결과에 따라 3~5위로 시즌을 마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애스턴 빌라는 4일 35라운드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격돌한다. 강등권에 처져 있는 토트넘을 제물로 안방에서 승리를 노린다. 토트넘은 시즌 성적 8승 10무 16패 승점 34로 18위에 처졌다. 강등권으로 미끄러져 힘겨운 순위 싸움을 하고 있다. 손흥민이 올 시즌을 앞두고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로 떠난 후 전력이 떨어지며 고전했고, 시즌 막판 강등 위기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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