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에서 현지인처럼 놀고싶다면"... 후쿠오카 숨어있는 명소BEST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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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비슷하기도하고 가깝기도하며 최근 엔화 폭락으로 일본 여행을 한국인 3명 중 1명은 일본여행을 떠나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처럼 일본은 이제 가까운 국내 여행을 가 듯 쉽게 떠날 수 있는 곳이 되었는데요.

그 중 하나투어에 따르면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은 오사카(21.9%), 후쿠오카(20.3%), 홋카이도(17.1%), 도쿄(13.1%) 순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후쿠오카에서 관광객이 아닌 일본 현지인이 즐겨찼는 관광지 6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CNN 세계 6대 고양이 명소'고양이섬'
후쿠오카 아이노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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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시 근교의 신구 어항에서 페리로 20분, 걸어서 1바퀴 돌 수 있을 정도로 작은 섬, 아이노시마는 한 적한 어촌 마을로 낚시, 조류 관찰, 하이킹 등 액티비티도 많습니다만, 현재는 '고양이 섬'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미국의 CNN이 세계 6대 고양이 명소로 선정할 정도로 아이노시마에는 약 150~200마리의 고양이들이 자유롭게 살고있어 최근에는 사람을 잘 따르는 고양이들을 만나러 오는 고양이 애호가 관광객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고양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물고기가 있는 도선 대합실, 선착장에서 가까운 진구지 주변이나 어업 조합 근처 창고 뒤쪽이 자유롭게 살아가는 고양이들을 만날 수 있는 명소입니다.

일본의 석양 100선
후쿠오카 이토시마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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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이토시마 해변은 '일본의 바닷가 100선', '일본의 석양 100선'에도 선정된 절경 포인트로 후쿠오카 시내에서 1시간이면 갔다올 수 있는 명소입니다.

모래사장에서는 도리이와 금줄로 연결되어 부부처럼 나란히 서 있는 2개의 거암(메오토이와)을 볼 수 있는데요. 특히 새하얀 도리이는 아름답고 신성한 분위기를 풍겨 파란 하늘과 바다에서 한껏 빛납니다.

CNN의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소 31선'
등나무 터널 가와치후지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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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미국 CNN의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소 31선'에 선정된 가와치후지엔의 최고의 볼거리는 바로 등나무 터널입니다. 이곳은 히구치 마사오씨와 그 가족이 50년간 깊은 애정을 쏟아 키워 온 개인 소유의 등나무 정원으로 무려 22종류의 많은 등나무 꽃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등나무 감상시기인 4월 하순~5월 중순 시기에는 22종류의 등나무 꽃이 일제히 만발하여 정원 내에는 달콤한 향기와 연하고 진한 보랏빛 꽃에 둘러싸여 마치 무릉도원에 온 것같은 기분에 사로잡히는데요.

이 곳은 봄의 등나무뿐만아니라 11월 중순부터 12월 초까지 가을 단풍 역시 아름답기에 봄, 여름, 가을까지 방문하기 좋습니다.

귀여운 갓파의 역
JR 다누시마루역 갓파테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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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루메시 다누시마루에는 일본에서 인기있는 캐릭터 갓파 디자인의 외관이 귀여운 JR 다누시마루역이 있습니다. 역 자체가 갓파 그 자체라 귀여움에 사진을 찍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데요.

역 내에 KAPATERIA(갓파테리아)에서는 갓파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디저트와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카페가 있는데요. 귀여운 갓파 모찌와 갓파 모양의 크림이 올라간 메론 소다를 마시며 천천히 지나가는 전철의 풍경을 바라보면 잔잔한 힐링이 몰려옵니다.

붉은 도리이가 신성한
우키하 이나리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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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현 우키하시의 조가하나 공원 내에 있는 우키하 이나리는 굉장히 유서 깊은 신사로 특히 산 중턱의 가파른 경사면에 줄줄이 91개의 붉은 도리이가 인상적인 명소입니다.

붉은 도리이를 따라 올라가면 정상에서는 한 눈에 펼쳐진 전망이 기다리는데 특히 노을이 질 때 도리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조용하고 한적한 마을을 내려다보며 마음을 정리하기 좋은 곳입니다.  또 날씨가 좋은 날에는 하라즈루 온천과 멀리 있는 산들을 볼 수 있습니다.

유유자적 뱃놀이 체험
야나가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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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현 남부에 위치한 야나가와시는 400년된 이상 된 성 아래 고즈넉한 마을입니다. 성 아래에는 성을 보호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수로를 파 강처럼 물이 흐르는' 해자'가 흐르는데요.

지금은 해자 위에서 즐기는 뱃놀이가 이 곳의 인기있는 체험 중 하나입니다. 마음이 평온해지는 뱃놀이는 약 4km의 수로를 약 1시간에 걸쳐 천천히 이동하며 사공의 능숙한 노질과 경쾌한 입담이 어우러져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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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가와는 '꽃의 도시'이기도 한데요. 3월 하순에는 벚꽃, 4월 말에는 시의 꽃이기도 한 등나무가 멋진 꽃을 피웁니다. '나카야마의 큰 등나무'는 후쿠오카현의 천연기념물로도 지정되어 있을정도로 아름다운데요.

6월 상순에는 꽃창포, 7월에는 아리아케해의 간척지에 50만 송이의 해바라기가 만발해 뱃놀이와 꽃놀이를 함께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