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연수입 40억' 비결 밝혔다…"MZ 프로 섭외는 다 들어와, 노력의 성과" ('대학가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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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MZ 관련 프로그램 섭외가 끊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대학가요제' MC에 섭외된 이유가 무엇인 것 같냐는 질문에 전현무는 "트렌드를 놓칠 세라 인스타에 푹 빠져 살고 있다. 내가 MZ 호소인이다 보니 MZ 관련 프로그램 섭외는 다 들어온다. 노력한 만큼 성과가 들어오는 것 같다"며 "젊은 감각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섭외가 오지 않았나 싶다. 나는 낮은 연령대를 아직 선호한다. 늙어버릴까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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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전현무가 MZ 관련 프로그램 섭외가 끊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10일 'TV조선 대학가요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중계됐다. 행사에는 전현무, 김형석, 김현철, 윤상, 김태우, 하동균, 김이나, 임한별, 소유와 김동준 CP, 김영석 PD, 박원우 작가가 참석했다.
'대학가요제는' 장르,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대학생들이 펼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전현무가 진행을 맡고, 김형석과 김현철, 윤상, 김태우, 하동균, 김이나, 임한별, 소유가 심사위원 군단을 완성했다.
'대학가요제' MC에 섭외된 이유가 무엇인 것 같냐는 질문에 전현무는 "트렌드를 놓칠 세라 인스타에 푹 빠져 살고 있다. 내가 MZ 호소인이다 보니 MZ 관련 프로그램 섭외는 다 들어온다. 노력한 만큼 성과가 들어오는 것 같다"며 "젊은 감각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섭외가 오지 않았나 싶다. 나는 낮은 연령대를 아직 선호한다. 늙어버릴까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전현무는 '다작'의 아이콘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MC로 고정 출연한 프로그램만 21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에도 예능, 스포츠 캐스터에 이어 교양 MC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의 MC를 맡고 있다.
채널A 예능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전현무의 수입은 프로그램과 광고, 행사 등의 수익을 더해 연 30억에서 40억 원 정도일 것이라고 추정한 바 있다. 해당 방송이 7년 전 방송인 만큼, 현재는 훨씬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전현무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아이파크삼성’ 59평형에서 거주하고 있다. 2021년 전현무가 이 아파트로 이사 올 당시 59평형은 40억 중반대에서 거래됐다. 지난달 8일에는 같은 평수가 61억원에 거래가 성사되며 3년 만에 집값이 10억원 이상 뛰었다.
'대학가요제'는 10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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