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금발 변신한 한국 남자배우의 정체는?

조회수 2024. 3. 1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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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이슈 모음zip] 유연석 금발 파격 변신·신혜성 징역 2년 구형·류준열 한소희 열애설 일단락 외
일주일 동안 엔터테인먼트 전반에서 일어난 다양한 이슈를 소개합니다
7년 만에 뮤지컬 '헤드윅'에 출연하며 금발과 메이크업으로 파격 변신한 유연석. 사진제공=킹콩 by 스타쉽

●'헤드윅'으로 돌아온 유연석 파격 금발 변신

유연석이 뮤지컬 '헤드윅'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15일 "유연석이 오는 22일부터 6월23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헤드윅'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헤드윅'은 음악을 통해 상처로 얼룩진 인생의 의미를 찾아 헤매는 로커 헤드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유연석은 2017년 이후 7년 만에 '헤드윅'으로 다시 돌아온다.

앞서 유연석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에서 연쇄살인마 금혁수 역으로 파격 변신을 선보였다.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가수 신혜성이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구형받았다. 사진출처=신혜성 SNS

●검찰, 신혜성 항소심도 징역 2년 구형

검찰이 만취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고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를 받는 신화 멤버 신혜성에 대해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구형했다.

15일 법조계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항소 3부(부장판사 김한성)는 이날 오전 도로교통법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신혜성의 항소심 첫 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이날 항소심에서도 1심과 동일한 징역 2년을 구행했다.

앞서 재판부는 1심에서 신혜성에게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검찰은 양형부당을 이유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신혜성은 지난 2022년 10월11일 오전 1시40분께 서울 송파구 탄천2교에서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신혜성은 만취 상태로 경기 성남구 수정구에서 송파구 탄천2교까지 10km 가량 운전하고,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를 받는다.

신혜성은 지난 2007년 4월에도 음주 운전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이 15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으나 해프닝으로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사진제공·출처=씨제스스튜디오, 한소희 SNS

●"재밌네" 혜리에 "저도" 한소희 반박…일단락될까

한 일본인 누리꾼의 의해 제기된 류준열 한소희의 열애설이 한소희의 반박으로 일단락될지 관심이 쏠린다.

15일 온라인 상에서 류준열과 한소희가 하와이에 함께 있다는 목격담이 퍼지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류준열과 한소희 양 측 소속사는 두 사람의 하와이 체류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개인 일정" "사생활"을 이유로 부인도 시인도 아닌 모호한 입장을 내놔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한소희가 지난해 11월 류준열의 사진전을 방문한 사실과, 두 사람 나란히 한재림 감독의 작품 '현혹'의 출연을 검토 중인 사실도 열애설의 근거가 됐다.

그러는 사이에 류준열의 전 여자친구 혜리가 "재밌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하고 이날까지 팔로우해온 류준열의 SNS 계정을 끊어버리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혜리가 류준열과 한소희를 저격한 게 아니냐며 여러 의혹이 일었다.

이후 한소희는 SNS를 통해 "애인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지도 친구라는 이름 하에 여지를 주지도 관심을 가지지도 관계성을 부여하지도 타인의 연애를 훼방하지도 않는다"며 "'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내 인생에는 없다"고 환승연애에 대한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면서 "저도 재밌다"며 혜리의 "재밌네"를 염두에 둔 발언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소희의 반박글이 류준열과 열애설을 종식시킬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중국의 '파묘'(사진) 불법 유통과 관련해 당국이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쇼박스

●서경덕 교수 "'파묘' 불법 유통, 中 당국 나서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중국의 '파묘' 불법시청을 염려했다.

15일 서 교수에 따르면, '파묘'의 리뷰 페이지가 중국 콘텐츠 리뷰 사이트 더우반에 생성됐고 현재 650여건의 리뷰가 게재됐다.

서 교수는 "중국에서 한국 콘텐츠에 대한 불법 유통이 일상이 된 상황"임을 지적하며 "어떠한 부끄러움도 느끼지 못한다는 게 더 기가 막힐 따름이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이어 "이제는 중국 당국이 나서야 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다른 나라 문화를 먼저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반드시 행동으로 보여줘야만 할 것"이라며 "우리도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것만 신경 쓸 것이 아니라 전 세계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좋은 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에도 더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묘'는 거액의 이장 의뢰를 받고 수상한 묘를 팠다가 불길한 일에 휘말리는 풍수사, 장의사, 무당들의 이야기로 14일까지 85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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