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애, 설암 투병 근황 “언제쯤이면 아프지 않았던 사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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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미애가 병원에서 검진받는 근황을 전했다.
9월 13일 정미애는 자신의 SNS에 "2년 9개월. '별다른 이상은 없다'라는 얘기를 들어도 늘 편하지 않은 마음"이라는 글과 함께 일산국립암센터에서 주사를 맞은 사진을 올렸다.
이어 "요즘 인후염에 피곤한 탓일까. 욱신욱신한 임파선은 커져 있고 언제쯤이면 아프지 않았던 사람처럼 지낼 수 있을까. 마음을 편하게"라며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늘 편하지 않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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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미애가 병원에서 검진받는 근황을 전했다.
9월 13일 정미애는 자신의 SNS에 “2년 9개월. ‘별다른 이상은 없다’라는 얘기를 들어도 늘 편하지 않은 마음”이라는 글과 함께 일산국립암센터에서 주사를 맞은 사진을 올렸다.
이어 “요즘 인후염에 피곤한 탓일까. 욱신욱신한 임파선은 커져 있고 언제쯤이면 아프지 않았던 사람처럼 지낼 수 있을까. 마음을 편하게”라며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인후염은 습관성처럼 자주 나타나요. 쉬엄쉬엄 무리하지 마세요”, “선생님이 이상 없다니 다행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면서 편안하게 쉼 하시길 바랍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다둥이들이 있잖아요. 완쾌되리라는 마음 가지세요”라며 응원했다.
한편, 정미애는 지난 2019년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최종 2위에 오르며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2021년 돌연 활동을 중단했고, 1년 뒤 KBS ‘인간극장’을 통해 설암 3기 진단으로 혀의 1/3을 절제하는 대수술을 받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이후 정미애는 피나는 재활과 노력 끝에 지난해 KBS ‘불후의 명곡’을 통해 복귀했으며 각종 방송과 공연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다음은 정미애 SNS 글 전문
2년 9개월. '별다른 이상은 없다'라는 얘기를 들어도
늘 편하지 않은 마음.
요즘 인후염에 피곤한 탓일까,
욱신욱신한 임파선은 커져 있고
언제쯤이면 아프지 않았던 사람처럼 지낼 수 있을까.
마음을 편하게.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iMBC연예 DB | 사진출처 정미애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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