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언팩, 7월 초 개최 유력…Z 플립7·Z 폴드7 포함 5종 신제품 공개?

출처:OnLeaks

[엠투데이 이세민 기자] 삼성이 오는 7월 초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 언팩 2025'를 개최하고,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Z 플립7과 Z 폴드7을 포함한 신제품 5종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독일 IT 매체와 국내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삼성은 오는 7월 8일 또는 9일,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 Z 플립7과 Z 폴드7을 포함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Z 플립7은 세로로 접히는 전통적인 콤팩트 폴더블 모델이며, Z 폴드7은 책처럼 가로로 펼쳐지는 대형 스크린을 특징으로 한다. 

두 제품 모두 폼팩터는 유지하되, 프로세서 성능과 카메라, 배터리 효율 등 전반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언팩에서는 '가성비 폴더블'도 처음 등장할 예정이다. 갤럭시 Z 플립7 FE(팬 에디션)는 기존 Z 플립6의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가격을 낮춘 엔트리급 폴더블폰으로, 폴더블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삼성은 오랫동안 소문으로만 존재하던 트라이폴드(Tri-Fold) 스마트폰도 선보일 가능성이 크다. 

이 기기는 양쪽에 두 개의 힌지를 가진 3단 폴더블 구조로, 접었을 때는 스마트폰, 펼쳤을 때는 태블릿 크기로 확장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 이 모델은 한국과 중국 등 일부 지역에서만 제한적으로 출시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갤럭시 언팩에서는 새로운 무선 이어폰인 '갤럭시 버즈 코어'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며, 삼성의 첫 확장현실(XR) 헤드셋도 함께 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XR 헤드셋은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구동되며,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아우르는 차세대 몰입형 기기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이번 갤럭시 언팩 2025는 삼성의 기술 혁신과 폴더블 생태계 확장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전통적인 플래그십부터 보급형, 그리고 새로운 형태의 디바이스까지 총망라된 라인업이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