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 이들이 영화 '7번방의 선물'하면 주인공 '예승'을 연기한 갈소원을 기억하겠지만, 갈소원 외에도 또 한 명의 중요한 아역배우가 등장한다. 바로 일명 '세일러문 가방'으로 알려진 이 꼬마다.

사건의 발단이 되는 경찰청장 딸 '지영' 역할을 맡은 이 꼬마는 2005년생의 강예서로, 예쁜 어린이 콘테스트에서 1등을 하며 받은 포상으로 연기 수강권을 받아 연기 수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강예서는 2010년 '황금 물고기'를 통해 연기를 시작했는데 '어비스'의 한소희, '바람피면 죽는다'에서는 조여정, '보쌈-운명을 훔치다'에서는 권유리의 아역을 연기하며 미모와 연기력을 뽐낸 바 있다.

그런데 강예서는 연기에만 소질이 있는 것이 아니다. 아역배우로 활동하던 시절 5~8세의 소녀들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 '큐티엘'의 멤버로 활약한 바 있다 보니 춤과 노래에도 재능이 남다르다.

2019년에는 다국적 걸그룹 '버스터즈'의 멤버로 활동했으며, 2021년에는 엠넷의 걸그룹 서바이벌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에 참가해 최종 6위를 차지하며 '케플러'의 멤버로 합류하게 된다.

지난 2년 간 '케플러'의 일원으로 활약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강예서. 지난 7월 같은 팀 멤버인 마시로와 함께 재계약 연장을 하지 않았다는 소식을 전해 팬들의 아쉬움을 산다.

하지만 아쉬움은 얼마가지 않았다. 지난 9월 초 마시로와 함께 새로운 7인조 걸그룹 '메이딘(MADEIN)'으로 재데뷔한 것, 독특한 것은 K팝 걸그룹이지만 일본인 멤버가 4명이며, 한국인 멤버가 3명이라는 점이다.

뿐만 아니다 '걸스플래닛'의 참가자였던 일본인 멤버 미유가 합류했으며, 7명의 멤버들 중 1명을 제외한 6인의 멤버가 모두 걸그룹 서바이벌 참가자 출신이라 궁금증을 유발한다.

아무래도 일본인 멤버들이 더 많다 보니 데뷔 직후 일본에서 먼저 활동을 시작한 '메이딘', 20일 KBS '뮤직뱅크'에 출연하는 것을 시작으로 한국에서도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아역배우로 활동을 시작해 무려 4번째 걸그룹으로 재차 데뷔하게 된 강예서. 또 어떤 활약으로 대중을 사로잡을지 앞으로가 무척 기대되는 스타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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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앤건 = 글: 안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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