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송혜교, 등 요즘 핫한 셀럽들의 한 단계 진화된 2025년 버전 운동 4

운동도 폼이 나야 끌린다. 체력도 기르고 정신도 수련하고 인증샷도 찍고. 차세대 융합기술 시대에 발맞춰 스포츠도 한 단계 진화된 버전으로 즐겨야 할 때. 자기관리 끝판왕 셀럽들이 주목하는 2025년 버전 운동, 뭐가 있을까?


한 단계 진화된 2025년 버전 운동 4

파델(Pádel)
난이도 ★☆☆☆☆
접근성 ★★★☆☆

파델은 1960년대 멕시코 사업가 엔리케 코르쿠에라가 발명한 테니스와 스쿼시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다. 테니스 공과 생김새가 비슷하지만 압력이 더 낮은 공을 사용해 팔의 무리를 줄이고 스쿼시처럼 유리벽 등 외벽 있는 경기장에서 공을 사방에 튕기며 경기를 진행해 긴 랠리가 가능하다. 특별한 기술 없는 초심자도 쉽게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역동적인 플레이가 가능해 제대로 된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다른 라켓 스포츠에 비해 라켓의 크기가 작고 길이가 짧아 어린아이도 공을 쉽게 맞힐 수 있어 가족 단위로 즐기기도 좋다. 우리나라에서는 인지도가 높지 않지만, 현재 전 세계 90개국 이상에서 2,500만 명이 즐기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종목이다.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주니오르, 노박 조코비치 등 세계적인 운동선수들도 가벼운 취미로 즐기고 있다. 테니스보다 부상 위험이 덜하고 피클볼보다 역동적인 플레이를 즐기고 싶다면 파델에 도전해보자.

피클볼(Pickle Ball)
난이도 ★☆☆☆☆
접근성 ★★★★☆

미국 스포츠 · 피트니스 산업협회(SFIA)가 2021년부터 3년 연속 꼽은 미국 내 ‘급성장 스포츠’ 1위 ‘피클볼’은 빌 게이츠, 테일러 스위프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 미국의 유명 셀럽들이 즐기는 스포츠다. 1965년 미국 워싱턴 시애틀의 베인 브리지 아일랜드에서 처음 시작돼 2018년 대한피클볼협회가 창립할 정도로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상당하다. 피클볼은 실내외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공과 라켓을 이용한 플레이 방식이 테니스와 닮았지만 경기장의 크기가 테니스 코트의 3분의 1도 안 되고, 공에 구멍이 송송 뚫려 있는 점이 다르다. 테니스 공보다 약간 크고 뚫린 구멍으로 공기 저항을 받아 공의 속도가 느린 것도 특징. 이 때문에 30분만 배워도 랠리가 가능해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다. 패들로 공을 칠 때 나는 특유의 팝콘이 터지는 듯한 소리는 일상 속 스트레스를 날려준다.

필록싱 바레(Piloxing Barre)
난이도 ★★★☆☆
접근성 ★★☆☆☆

스웨덴 출신의 필라테스 마스터이자 할리우드 스타들의 트레이너 비베카 옌센이 고안한 ‘필록싱 바레’는 퓨전 발레 안무와 복싱이 합쳐져 시간당 최대 900kcal까지 태우는 고강도 운동이다. 더 정확하게 필록싱 바레는 복싱, 스탠딩 필라테스, 댄스를 순서대로 반복하는 인터벌 그룹 트레이닝 ‘필록싱’에서 파생된 종목이다. 언뜻 보기에는 1인용 바 앞에 서서 우아한 발레 동작을 구현하는 듯하지만 다리는 앞뒤로 빠르게 굽혔다 폈다를 반복하고, 손은 필록싱 글러브를 착용한 채 주먹을 앞으로 빠르게 뻗는 복싱 동작을 반복하므로 운동량이 엄청나다. 무엇보다 음악에 맞춰 진행돼 지루할 틈 없고 신난다. 유산소, 하체 근육 강화, 몸의 정렬을 맞춰 필록싱 바레만으로 여러 가지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 비베카 옌센이 살면서 마음이 약해지고 좌절했을 때 만든 필록싱 바레는 하루에 30분만 해도 조금 더 당당해진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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