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군인 만나면 "감사합니다" 해라 … 가장 듣고 싶은 응원의 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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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 76주년 국군의 날(10월1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군 장병들이 국민들에게 가장 듣고 싶은 응원의 말이 '감사합니다'인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국방홍보원의 국방일보에 따르면 '국군의 날, 국민에게 가장 듣고 싶은 한마디'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30.4%(108명)가 '감사합니다'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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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국방홍보원의 국방일보에 따르면 '국군의 날, 국민에게 가장 듣고 싶은 한마디'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30.4%(108명)가 '감사합니다'를 꼽았다.
군인들이 '감사합니다'를 꼽은 이유는 '군인들의 명예와 신념을 지켜주는 말' '군인으로서 국민을 지켜야 하는 내 역할을 다시금 깨닫게 한다'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있고, 이들을 위해서 군 복무한다는 생각에 힘이 나기 때문' 등 이었다.
'감사합니다'를 뒤이어 군인들이 듣고 싶은 말은 ▲2위 '고생하십니다' 25.9%(92명) ▲3위 '덕분입니다' 15.2%(54명) ▲4위 '힘내세요' 7.0%(25명) ▲5위 '자랑스러워요' 6.8%(24명) ▲6위 '건강하세요' 6.2%(22명) ▲7위 '든든합니다' 3.1%(11명) ▲8위 멋있어요 1.4%(5명) 순으로 나타났다.
국방홍보원은 "건국 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군 복무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동참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라며 "길에서 군복 입은 장병들을 마주쳤을 때 따뜻한 격려의 한마디를 전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정은 기자 pje454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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