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맛피아 “‘흑백요리사’ 상금 3억으로 가게 옆 전셋집 마련”(유퀴즈)

서유나 2024. 10. 16. 21: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흑백요리사' 나폴리 맛피아가 상금 3억 사용처를 공개했다.

10월 1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65회에는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흑백요리사' 나폴리 맛피아가 상금 3억 사용처를 공개했다.

10월 1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65회에는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권성준은 우승 소감을 묻자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우승했지 (싶다). 방송을 보니까 자세한 게 보이잖나. '저 사람들을 내가 어떻게 이겼지'를 느끼게 된다"면서도 "다시 나가도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은 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여줬다.

그는 섭외 요청이 많지 않냐는 말에 "딱 나가고 싶은 곳은 한 곳뿐이었다. 여기 ('유퀴즈'). 부끄러운 얘기이긴 한테 유퀴즈에서 항상 슈트를 입잖나. 우승 다음 주에 맞춤 제작 의뢰를. 이 정도면 연락 오겠다 (싶어서)"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상금 3억에 대해 묻자 "사실 저는 제 자신이 나태해지는 걸 많이 경계하는 편이라 이 돈이 안 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가게에 좀 더 집중하자는 의미로 가게 옆 전셋집에 3억을 바로 넣었다. 출퇴근도 용이하게 가게에 집중하도록. 돈이 보이면 안 될 것 같아 바로 안 보이게 했다. 전셋집을 얻었다"고 밝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