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록 "이경진과 스캔들 이후 40년에 다시 만났다" (같이 삽시다)

이주원 2022. 9. 27. 21: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전영록이 이경진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박원숙과 혜은이, 이경진, 김청이 '방구석 포장마차'를 오픈하며 게스트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영록은 이경진을 보며 "우리가 과거 염문설이 났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경진이 "만난 적도 없는데?"라며 어리둥절해 하자, 전영록은 "한번 있었다. 주차장에서 한번 만났다. 그러고 나서 지금 40년 만에 만난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전영록이 이경진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7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박원숙과 혜은이, 이경진, 김청이 ‘방구석 포장마차’를 오픈하며 게스트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의 게스트는 가수 전영록이었다. 전영록은 “내가 산증인인데 여기분들, 모든 남자들이 로망이었다”라며 자매들을 만나게 된 기쁜 소감을 전했다.

전영록은 이경진을 보며 “우리가 과거 염문설이 났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경진이 “만난 적도 없는데?”라며 어리둥절해 하자, 전영록은 “한번 있었다. 주차장에서 한번 만났다. 그러고 나서 지금 40년 만에 만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혜은이는 “그때는 그냥 스캔들 막 쓸 때다. 우리는 이상하게 스캔들이 안 났다”라며 전영록과의 오랜 우정을 언급했다.

한편, 이날 전영록은 자신의 박물관을 언급하며 “팬레터까지 다 전시했다. 안경부터 시계까지 다 갖다 놨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KBS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