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권은비, 같은 옷 다른 드레스핏! 우아한 연말 핫핑크 코르셋 드레스룩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혜리와 가수 권은비가 같은 핑크 드레스를 입고 눈부신 연말 시상식룩을 과시했다.

권은비는 24일 자신의 채널에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23일 진행된 '2023 KBS 연예대상'에 시상자로 참석한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혜리는 지난해 12월 31일 진행된 '2022 KBS 연기대상'에서 권은비와 동일한 드레스를 입고 시상식 MC로 참석했었다.

권은비와 혜리는 '핑크공'이 강조된 슬립 머메이드 드레스를 입고 섹시하면서 청순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권은비는 은근 볼륨스러운 분위기를, 혜리는 슬림한 분위기로 청순한 느낌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권은비는 지난 2021년 8월 미니 1집 'OPEN'을 발매하며 솔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8월 첫 번째 싱글 앨범 'The Flash'를 발매했다. 또 지난 11월 디지털 싱글 앨범 ‘Like Heaven’을 발매했다.

현재 권은비는 매일 오후 8시 방송되는 SBS 파워FM '권은비의 영스트리트' DJ를 맡고 있다.

또한 혜리는 지난 2017년부터 류준열과 공개 열애했던 최근 열애 7년 만에 결별을 선언하며 각자의 길로 돌아갔으며 영화 ‘빅토리’ 촬영을 끝냈다.

영화 ‘빅토리’ 는 1999년 세기말, 남쪽 끝 거제의 교내 댄스 콤비 필선과 미나가 오직 춤을 추기 위해 결성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와 함께 춤과 음악으로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는 이야기이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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