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아니고 습관 때문"…'목 주름'을 만드는 나쁜 생활습관 6

#목 스트레칭

목 근육이 굳어지면 피부가 접히고 주름이 생기기 쉽다. 스트레칭이나 마사지 없이 장시간 목 근육을 움직이지 않거나 긴장시키면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아 피부 탄력이 떨어진다. 이로 인해 목주름이 더욱 뚜렷해지고 피부 노화가 빨라진다.

#목 세안

목은 얼굴에 비해 세심하게 세안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목에 노폐물이 쌓이면 피부 노화가 빨라지고 주름이 쉽게 생길 수 있다. 메이크업 잔여물이나 먼지, 땀 등이 목에 남아있으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탄력이 떨어지게 된다. 세안을 할 때 목까지 꼼꼼하게 씻지 않으면 목주름이 생기는 원인이 된다.

#스마트폰 사용 자세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고개를 많이 숙이는 자세는 목뼈와 근육에 무리를 준다. 이로 인해 목이 앞으로 굽고 자세가 틀어지면서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주름이 생기기 쉽다. 또한 고개를 숙인 상태를 오래 유지하면 목 주변 피부에 압력이 가해져 주름이 더 깊어진다.

#높은 베개

높이가 너무 높은 베개를 사용하면 잠자는 동안 목이 과도하게 접히게 되어 피부가 눌리고 주름이 쉽게 생긴다. 목 피부는 얇아서 압력에 더욱 민감하다. 잘못된 베개 높이는 목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치므로 적당한 높이의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습제

목 피부는 매우 얇고 예민해 쉽게 건조해진다. 보습이 부족하면 피부 장벽이 약해지고 주름이 깊게 패일 수 있다. 얼굴에만 보습크림을 바르고 목은 생략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목에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지 않으면 피부가 탄력을 잃고 주름이 가속화된다.

#자외선 차단제

목도 얼굴처럼 자외선에 자주 노출된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목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을 잊는다. 자외선은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해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고 조기 주름을 유발한다. 목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으면 목주름과 색소 침착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