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기는 절실함에서 비롯된다...‘네펜데스’(Monkey cup)

오늘의 꽃은 '네펜데스'(Monkey cup, Tropical pitcher plant), 꽃말은 '끈기'.

네펜데스. / 생생비즈

학생들이 좋아하는 식충식물이다. 정지해서 자라는 식물이 움직이는 벌레를 잡아 먹는다니 참 대단하다.

네펜데스. / 생생비즈

긴 포충낭(벌레잡는 주머니)에 곤충이 들어올 때까지 끈기있게 기다렸다 곤충이 들어오면 조용히 뚜껑을 닫고 소화액을 분비한다.

네펜데스. / 생생비즈

자생지가 산성이다 보니 질소흡수가 어려워 생존에 필요한 양을 벌레를 통해 흡수한다.

네펜데스. / 생생비즈

끈기, 절실하면 끈기가 저절로 생긴다. 끈기가 없으면 굶어 죽기 때문이다. 좀 처절해 보이긴 하지만 자연계 생물들의 생존법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