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우, LIV골프 버지니아 공동 21위…앤서니 김은 공동 6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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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우가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LIV 골프 버지니아(총상금 3천만달러)에서 공동 21위에 올랐다.
함정우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를 합해 3언더파 69타를 치면서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4승을 올린 함정우는 지난달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싱가포르 오픈에서 우승해 이번 대회 출전권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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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골프에 출전한 함정우(오른쪽) [AFP=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1/yonhap/20260511084311378wgao.jpg)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함정우가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LIV 골프 버지니아(총상금 3천만달러)에서 공동 21위에 올랐다.
함정우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를 합해 3언더파 69타를 치면서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4승을 올린 함정우는 지난달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싱가포르 오픈에서 우승해 이번 대회 출전권을 얻었다.
그는 2라운드까지 공동 33위를 달렸으나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인 데 이어 이날도 3타를 더 줄이면서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함정우는 개인전 상금 21만5천달러(약 3억1천500만원)를 받았다.
지난해 KPGA 투어 20개 출전대회에서 얻은 총상금(1억9천176만7천91원)보다 훨씬 많다.
송영한은 6언더파 282타로 공동 30위, 안병훈은 5언더파 283타로 공동 35위에 이름을 올렸고, 김민규는 10오버파 298타로 출전 선수 중 최하위인 56위를 기록했다.
루카스 허버트(호주)는 최종 합계 24언더파 264타로 LIV 골프 데뷔 후 첫 승을 거두며 우승 상금 400만 달러(58억6천만원)를 받았다.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20언더파 268타로 2위,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19언더파 269타로 3위에 올랐다.
재미교포 앤서니 김은 이날 버디만 무려 10개를 잡아내며 10언더파 62타를 쳤고,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 공동 6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다음 대회는 28일부터 31일까지 부산에서 펼쳐진다.
한편 이날 대회엔 골프장 소유주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선수들에게 박수 치는 도널드 트럼프(왼쪽에서 두 번째)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1/yonhap/20260511084311579qkcr.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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