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뛰어들자!"... 올 여름 가볼만한 계곡 여행지 BEST 4 추천
슬슬 여름 휴가를 떠나기 위해 분주히 준비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매년 여름이 되면 인파가 몰리다 못해 북적거리는 바다말고 한적하게 물놀이를 즐기기 좋은 계곡으로 떠나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올 여름 가볼만한 계곡 여행지 BEST 4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단양 사인암 계곡
단양 8경 중 하나로 알려진 단양 사인암의 계곡은 매년 많은 분들이 물놀이를 위해 방문하시는데요. 대체로 수심이 얕고 맑은 물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남녀노소 물놀이를 즐기기에 적합한 곳입니다.
이곳은 단양군에서 나온 안전요원이 자리하고 있는 만큼 안전한 물놀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신분증을 가져가면 구명조끼로 대여가 가능하니 이 부분 사전에 참고하여 방문하시면 좋겠습니다.
사인암 계곡에서 물놀이는 7월~8월 사이 가능하며, 그늘이 많이 없어 태양에 그대로 노출되니 물놀이를 즐기기 전 자외선 차단제를 필수로 바르시길 바랍니다.
2. 제주 돈내코계곡
해외 유명 관광지 부럽지 않은 제주 돈내코 계곡인데요. 깨끗하면서도 아름다운 물은 마치 오아시스를 연상케 할 정도로 영롱한 빛을 드러내니 한번쯤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또한, 물놀이를 하며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을 만나보기 좋은데요. 여름철에는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들도 배치되는 만큼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많은 분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단, 수심이 전부 다른만큼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한 뒤 물놀이를 즐기시길 바라며, 물이 정말 차가운만큼 푹푹 찌는 무더위에 맞춰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3. 철원 안양골
바다와 다른 청량함을 자랑하는 철원 안양골인데요. 오지 계곡이라고 불리는 만큼 가는 길이 험하지만 도착하면 눈앞에 펼쳐지는 계곡의 모습에 감탄이 흘러나오게 됩니다.
크로아티아에서 볼 수 있다는 요정의 샘을 떠올리게 하는 안양골의 모습은 휴양지 느낌을 물씬 풍겨 힐링을 위한 여행지로도 추천드리는데요. 다소 깊이가 있는 계곡인 만큼 구명조끼와 튜브 등 안전을 위한 준비물을 필수로 챙기시길 바랍니다.
방문 시 네비게이션에 'DMZ캠핑장'을 입력하여 찾아오시길 추천드리며, 계곡 근처에는 텐트를 치고 야영이 가능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니 1박 2일 여행을 계획해 즐거운 추억 남겨보시면 좋겠습니다.
4. 인제 백담계곡
1급수 상수원 보호구역에서 흘러나오는 맑은 물을 자랑하는 인제의 백담계곡인데요. 이곳은 수심이 깊어 프리다이버들에게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백담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긴다면 스노클링 장비를 챙겨 방문하시길 추천드리는데요. 수온 또한 적당히 차가운 편이지만 오랜 시간 물에 몸을 담그고 있으면 쌀쌀함을 느낄 수 있으니 담요를 필수로 챙기시길 바랍니다.
근처에 위치한 백담정에서 튜브와 구명조끼를 대여할 수 있는데요. 또한, 주변에 자리한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취사가 가능하니 이 부분 참고하여 방문해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