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성형에 1억↑ 지출 “뇌 구조 빼고 다 바꾸는 중, 아빠가 여럿”(살림남2)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박서진이 성형을 쿨하게 고백했다.

2월 2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코 성형 수술 부작용을 겪는 이천수 아내 심하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천수는 코 성형 부작용으로 호흡에 어려움을 겪고, 악플까지 받는 심하은에게 “그런 것 신경 쓰면 안 된다. 그리고 네가 슈퍼스타도 아니고. 너는 금방 잊혀진다”라고 막말을 했다. 영상을 보던 이천수는 “내가 저런 이야기를 했었나. 뇌구조가 이상한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박서진은 “상처 난 곳에 소금 뿌리는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

결국 이천수, 심하은은 상담을 위해 성형외과를 방문했다. 김지혜가 “제가 봤을 때 서진 씨도 성형에 관심이 많아 보인다”라고 묻자, 박서진은 “저는 부모님이 물려주신 걸 그대로 뇌 구조 빼고 다 바꾸고 있다”라고 답했다.

박준형은 “이 얼굴이 피부에 1억을 쓴 얼굴이다”라고 이천수를 가리켰다. 박서진은 “저도 그 정도는 쓴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준형은 “여러분 여기 1억(이천수), 1억(박서진), 3억(김지혜). 합 5억 든 얼굴을 보고 있다”라고 지목했다.

김지혜는 박서진에게 “요즘 트렌드 어디가 좋나”라고 물으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지혜가 “우리 고향이 같네”라고 하자, 박서진은 “아빠가 여럿이다”라고 능청스럽게 답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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