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에 결혼 사실 숨기고 데뷔... 시어머니 때문에 들통났지만 대박난 여배우, 수트룩

모델 겸 배우 변정수가 최근 인스타그램에 "미팅도 참 많다 좋은거 보면 함께하는 나 칭찬해 이쁘다! 향기난다! 보는이들이 칭찬해주니 좋네 이것도 감각이야 요런것만 딱 보여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변정수 SNS

변정수는 민트 레터링이 포인트인 블랙 티셔츠에 그레이 슈트를 가볍게 걸치며, 격식과 캐주얼을 넘나드는 믹스매치룩을 선보였습니다.

주머니에 손을 꽂은 채 쿨하게 선글라스를 낀 변정수의 모습은 명품 벨트보다 더 눈부신 아우라를 풍겼습니다.

밝은 회색 와이드 슬랙스에 루이비통 벨트와 노란색 미니백, 샌들 힐까지 조합한 변정수는 이른 더위 속에서도 시원하고 세련된 도심 패션을 완성했습니다.

특히 실내에서는 블랙 선글라스를 화이트 프레임으로 바꾸며 디테일에 대한 감각까지 뽐냈습니다.

한편, 변정수는 1995년 모델로 정식 데뷔하기 직전, 복학한 7살 연상의 대학교 선배와 21세의 나이에 이른 결혼식을 올렸으며, 워낙 어린 나이에 결혼한 탓에 활동 초반에는 이를 숨기고 데뷔했습니다.

이후 촬영 도중 시어머니와의 통화 장면이 기자들에게 포착되며 결혼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고, 오히려 큰 화제를 모으며 방송사의 러브콜을 받게 됐습니다.

사진=변정수 SNS
사진=변정수 SNS
사진=변정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