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정보 유출은 없었습니다” 골프존, 사이트 운영 장애 사과... 사칭 문자 주의

전상일 2023. 11. 26.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골프존이 공식적으로 사과문을 게재했다.

골프존은 11월 25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현재 골프존은 랜섬웨어로 인한 서버 디스크 파손으로 골프존 웹, 앱, 점포 운영 사이트 등의 정상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다만 이로 인한 회원 개인 정보 유출은 없다"고 밝혔다.

골프존이 공개한 사칭 문자 사례에 따르면 "사과의 의미로 선물을 드릴 테니 선물 수령을 원하는 고객은 '수령'이라는 답장을 보내달라"는 식으로 고객들을 현혹하고 있다는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해 골프존 웹, 앱 등의 정상 운영에 어려움
골프존 회원 개인정보 유출은 없어
전국 골프존 시스템이 설치된 매장에서 스크린골프 정상 이용 가능
골프존 사칭 피싱 SMS문자에 주의 및 즉시 스팸처리 당부
골프존 모바일앱 화면 갈무리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다만, 개인 정보 유출은 없었습니다"

골프존이 공식적으로 사과문을 게재했다. 골프존은 11월 23일 발생한 골프존 서비스 장애에 대해 해명하며 사과 메시지를 전했다.

골프존은 11월 25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현재 골프존은 랜섬웨어로 인한 서버 디스크 파손으로 골프존 웹, 앱, 점포 운영 사이트 등의 정상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다만 이로 인한 회원 개인 정보 유출은 없다"고 밝혔다.

또 "현재 이런 상황을 악용해 골프존을 사칭한 문자 등이 불특정 다수에 발송되고 있다"며 "골프존은 그런 문자를 발송하지 않고 있으며, 이런 문자를 받은 고객은 해당 번호를 스팸 처리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골프존이 공개한 사칭 문자 사례에 따르면 "사과의 의미로 선물을 드릴 테니 선물 수령을 원하는 고객은 '수령'이라는 답장을 보내달라"는 식으로 고객들을 현혹하고 있다는 것이다.

골프존은 "순차적으로 모든 서비스를 정상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객 여러분과 점포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점주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