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 사람인 줄.. 최근 급노화 겪은 동안배우 소식
잭 블랙의 최근 모습에 팬들은 다소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그가 급 노화를 맞은 듯한 모습이었기 때문인데. 사실 잭 블랙이 워낙 동안이어서 몰랐겠지만, 그는 1969년 생으로 벌써 50대 중반의 중년으로, 그의 외모 변화는 그리 놀라운 사실이 아니다.
한국 대중과도 친숙한 배우 잭 블랙의 대표작 중 하나가 바로 '쿵푸팬더'다. 쿵푸팬더 시리즈는 2008년 1편을 시작으로 2011년에 2편, 2016년에 3편을 개봉했다. 그리고 마침내 내년 4월, 대망의 4편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잭 블랙 '쿵푸팬더4', 내년 4월10일 개봉..."새로운 모험"
영화 '쿵푸팬더'가 네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다.
2024년 4월10일 '쿵푸팬더4'가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는 용의 전사 포(잭 블랙)가 상대의 기술을 그대로 카피하는 강력한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 평화의 계곡을 지켜야 하는 내용을 그린다.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용의 전사로 인정받은 포의 포스 넘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내면의 평화로 쿵푸를 마스터한 용의 전사다운 포의 자신만만한 표정과 그를 상징하는 통통한 몸매가 '쿵푸팬더' 시리즈만이 줄 수 있는 재미를 예고한다.
1차 예고편은 포를 쿵푸 마스터로 만든 사부 시포(더스틴 호프만)의 "이제 새로운 모험을 시작할 때야"라는 대사로 시작한다.
'쿵푸팬더4'에서는 상대의 기술을 그대로 카피할 수 있는 강력한 마법사이자 빌런 카멜레온(비올라 데이비스)이 새롭게 등장한다.
그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포를 쓰러뜨릴 계획을 세우고, 도움이 필요한 포는 카멜레온의 비밀을 알고 있는 젠(아콰피나)을 만나 카멜레온에 맞설 새로운 팀을 모으기 시작한다.
'쿵푸팬더4'는 새로운 파트너인 젠과 포의 티키타카, '내면의 평화'를 찾다가 '냉면의 평화'를 얻게 되는 포의 못 말리는 식탐 유머, 시리즈 사상 가장 화려한 쿵푸 액션 등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