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년 초반 전 국민을 잠 못 들게 한
애리조나 역대 최고의 마무리 투수
BK 김병현

자신의 전성기를 함께했던
애리조나 홈구장을
오랜만에 다시 찾았는데요

MLB 역사상 최고의 투수와 타자로 손꼽히는
랜디 존슨, 루이스 곤잘레스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BK를
친동생처럼 살갑게 반겨 주네요

#2001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
#이 멤버 리멤버
#MLB 레전드 동창회


20년 전 그대로인 애리조나 홈구장

추억의 홈그라운드를
다시 걷던 중


하염없이 눈물을
쏟아내기 시작하는데

이제 와 돌아보니
지나간 시간들이 너무 아쉬워요

부상 당한 후 조급하게 마운드에 올랐다가
몸이 무너져 버렸던 김병현


야구장에 햄버거 가게를 낸 이유도
야구와 떨어지고 싶지 않아서라고 하네요



20년 간 마음 속에 담아 왔던
스스로를 향한 마음의 빚을
정리할 수 있었던 눈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