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파경’ 최동석, 혼자 사는 집에 딸 위한 공주 방 “뭉클한 부성애”

이해정 2024. 9. 2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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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배우자 박지윤과 파경을 맞은 가운데, 아이들을 향한 변치 않는 부성애를 드러냈다.

최동석은 9월 25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이 조명 어디에 어울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한 매체는 최동석이 파경을 맞은 후에도 박지윤 명의의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고급 빌라에 살고 있으며, 최동석의 모친이자 박지윤의 전 시부모 역시 서울 성동구 왕십리에 위치한 박지윤 명의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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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동석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배우자 박지윤과 파경을 맞은 가운데, 아이들을 향한 변치 않는 부성애를 드러냈다.

최동석은 9월 25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이 조명 어디에 어울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린이 침대와 화이트톤의 인테리어, 귀여운 인형과 아기자기한 소품 등이 눈에 띈다. 딸을 위해 혼자 사는 집에 공주님 방을 마련한 모습에서 최동석의 깊은 부성애가 느껴진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공주방이 딱이네요", "조명 너무 잘 어울려요. 잘 골랐어요", "아빠의 다정함이 보기 좋아요", "부성애가 뭉클하게 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한 매체는 최동석이 파경을 맞은 후에도 박지윤 명의의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고급 빌라에 살고 있으며, 최동석의 모친이자 박지윤의 전 시부모 역시 서울 성동구 왕십리에 위치한 박지윤 명의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양 측은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동석은 TV조선 '이후 최동석은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사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최동석은 "어느 날 가족들이 오지 않았다"며 이혼 사실을 기사를 통해 알았다고 털어놓았던 바. 더 이상 가족 없는 집에 홀로 머무는 데에 심적 부담감을 토로했다. 현재는 새 집을 얻어 이사한 상황이다.

한편 최동석은 지난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 박지윤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최동석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박지윤을 저격하는 글을 여러 차례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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