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정순주 아나, 비행기서 넋 나간 얼굴 무슨 일 “14시간 지옥”

이슬기 2024. 9. 1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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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정순주가 넋 나간 얼굴의 컨셉 사진으로 근황을 알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넋이 나간 듯한 정순주의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이내 정순주는 "은 아니구ㅋㅋㅋㅋ 컨셉으로 한번 찍어봤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순주는 MBC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2020년 동갑내기 치과의사와 결혼, 이듬해 12월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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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순주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아나운서 정순주가 넋 나간 얼굴의 컨셉 사진으로 근황을 알렸다.

정순주는 9월 18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33개월아기와 뉴욕행이란… 14시간짜리 지옥…"이라고 입을 열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넋이 나간 듯한 정순주의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이내 정순주는 "은 아니구ㅋㅋㅋㅋ 컨셉으로 한번 찍어봤어요"라고 덧붙였다.

그는 "진짜 힘들 줄 알고 표 예약했을 때부터 오들오들 떨었는데 웬걸?? 너무 편하게 즐기면서 왔네요??"라며 순하게 비행을 즐겨준 아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순주는 "비결은 1달 전부터 가스라이팅한 덕인 것 같은데… 너 앉아서 자야해. 안그럼 기장 아저씨가 이눔~하고 하늘 위에서 내리라고 한다. 그리고 주스랑 과자랑 엄청 많이 줘~ 근데 조용히 하는 친구한테만 준대"라며 "진짜 앉아서 자고 안전벨트 딱딱 혼자서 메고. 엄마들! 긴 비행시간 저처럼 심장 콩닥하며 맘 졸이지 말고 꽤 괜찮으니 시도해보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정순주는 MBC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2020년 동갑내기 치과의사와 결혼, 이듬해 12월 아들을 출산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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