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벤치면 어때→"PSG, 세계 최고 선수로 꾸려져" 사령탑 대만족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PSG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빌라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 2024~202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2-3으로 졌다. 하지만 지난 10일 PSG는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빌라를 3-1로 꺾은 PSG는 1·2차전 합계 5-4로 2시즌 연속으로 UCL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아스널-레알 마드리드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툴 예정이다.
국내 축구 팬들에게는 아쉽게도 이강인은 1차전과 2차전 모두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아쉽게 결장했다. 끝내 엔리케 감독의 부름이 없었다.
ESPN 등 복수 매체들에 따르면 경기 종료 후 엔리케 감독은 "우리 팀은 골키퍼뿐 아니라 세계 최고의 선수단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 PSG 같은 클럽에는 실력 있는 선수들이 많다. 되돌아보면 앞선 2차례 빌라전에서 모두 우리가 이길 자격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우리 팬들에게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감독으로서 매우 기쁘다"고 감격스러워했다.
상세한 경기 상황에 대해서는 "우리는 오늘 경기 초반부터 훌륭한 플레이를 했다. 2차전에서 지긴 했지만 2골이나 넣었고 공간 역시 최대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챔피언스리그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만큼 상대에도 훌륭한 선수들이 많다는 것이다. 애스턴 빌라는 1차전에서 졌기 때문에 잃을 것이 없다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한 것 같다"고 되돌아봤다. 2차전은 아쉽게 졌지만, 패배에도 선수들을 독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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