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동 수사무마 의혹' 임정혁·곽정기 변호사 구속영장
김지수 2023. 12. 19. 14:18
검찰이 '백현동 비리' 수사 무마 청탁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고검장 출신 임정혁 변호사와 경찰 총경 출신 곽정기 변호사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임 전 고검장은 지난 6월 백현동 민간개발업자 정바울 아시아디벨로퍼 회장에게 검찰 수사 무마 명목으로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곽 전 총경은 경찰 수사와 관련해 정씨로부터 수임료 7억원 외에 현금 5천만원을 공무원 교제·청탁 명목으로 수수한 혐의입니다.
두 사람은 사건 수임에 따른 정당한 수임료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김지수 기자 (goodman@yna.co.kr)
#백현동 #수사_무마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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