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북한 인권 개선 위한 공조 논의

양소연 say@mbc.co.kr 2024. 10. 1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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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조구래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이 한국을 찾은 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를 만나 북한 인권을 개선하기 위한 한·미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터너 특사의 한국 방문에는 반 샤크 미국 국무부 국제형사사법대사가 함께했으며, 외교부 권기환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이 터너 특사와 샤크 대사를 만나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다자 무대에서의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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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구래 외교부 외교전략본부장, 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 접견 [외교부 제공]

외교부 조구래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이 한국을 찾은 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를 만나 북한 인권을 개선하기 위한 한·미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본부장은 그제 터너 특사를 만나 북한 인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중요한 토대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의 인권 침해 책임을 밝히는 것이 인권 침해를 억지하는 차원에서도 중요하다며 한국과 미국이 사법적, 비사법적 접근을 통해 방안을 모색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터너 특사의 한국 방문에는 반 샤크 미국 국무부 국제형사사법대사가 함께했으며, 외교부 권기환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이 터너 특사와 샤크 대사를 만나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다자 무대에서의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소연 기자(sa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5505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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