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영 '전력질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관심 "전 세계 라이징스타 될만"

장진리 기자 2024. 10. 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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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신영이 주연을 맡은 영화 '전력질주'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주목받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미리어드 픽처스는 '전력질주'의 국내를 제외한 해외 판권을 확보하고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아시아 콘텐츠 앤 필름마켓(ACFM)을 통해 세계 판권 판매에 나서겠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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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신영. 제공|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이신영이 주연을 맡은 영화 '전력질주'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주목받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미리어드 픽처스는 '전력질주'의 국내를 제외한 해외 판권을 확보하고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아시아 콘텐츠 앤 필름마켓(ACFM)을 통해 세계 판권 판매에 나서겠다고 4일 밝혔다.

'전력질주'는 전성기의 끝자락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우는 스프린터 구영(하석진)과 축구선수를 꿈꾸다 트랙에 들어선 후 달리는 것에서 무한한 행복을 느끼는 승열(이신영)의 이야기를 그린 스포츠 드라마다. 특히 트와이스의 다현이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미리어드 픽쳐스 측은 "사랑과 꿈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룬 영화"라며 "희망과 낙관을 담아 세계 영화팬들에게 사랑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신영이 '사랑의 불시착으로 아시아에서 주목받는 데 이어 세계 영화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수 있는 라이징 스타의 면모를 지니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신영은 현재 차기작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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