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호포역 멧돼지 출몰‥1명 다쳐

정한솔 soleye@mbc.co.kr 2024. 10. 2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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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5시쯤 경남 양산시의 부산도시철도 2호선 호포역 내부에서 멧돼지가 출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30대 남성이 오른팔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멧돼지에게 실탄을 쏴 제압했으며, 이후 전문 엽사가 출동해 멧돼지를 최종 사살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수습하는 한편, 멧돼지가 출몰한 이유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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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경남소방본부]

오늘 오후 5시쯤 경남 양산시의 부산도시철도 2호선 호포역 내부에서 멧돼지가 출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30대 남성이 오른팔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역무실 유리문이 깨지는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멧돼지에게 실탄을 쏴 제압했으며, 이후 전문 엽사가 출동해 멧돼지를 최종 사살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수습하는 한편, 멧돼지가 출몰한 이유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한솔 기자(soley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106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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