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서장훈 “농구=실외운동? 진작에 은퇴” 너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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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서장훈이 농구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는 이수근과 서장훈이 첫눈으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꽉 막힌 속을 확!! 뚫어줄 신통방통 해결책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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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는 이수근과 서장훈이 첫눈으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근은 “첫눈 하면 괜히 설레는데 뭐가 생각나냐”고 물었다. 이에 서장훈은 “겨울에는 늘 농구 시즌이니까 크리스마스에도 시합, 설날에도 시합이었다. 팬들을 위해서 코트를 달렸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이수근이 “실외 스포츠라 다행이다”고 하자, 서장훈은 “실외 운동이었으면 애초에 온퇴했다”고 너스레 떨었다. 이에 이수근은 “저는 낭만이 조금 있었다. 제설 작업, 타이어체인 채우기를 했던 기억이 난다”며 “나이가 드니까 낭만은 없고, 그냥 올 겨울 어찌 날까 걱정뿐이다”고 너스레 떨었다.
한편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꽉 막힌 속을 확!! 뚫어줄 신통방통 해결책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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