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조명 아래, 크림빛 침대 위에 앉은 그녀의 미소는 금요일 밤처럼 포근했다. 머리를 동그랗게 올려 묶은 상투 헤어는 귀엽고 발랄했고, 몸을 감싼 연분홍 파자마는 마치 달콤한 솜사탕처럼 사랑스러웠다.

방송인 장영란이 최근 소셜 미디어에 호텔로 추정되는 공간에서 분홍 파자마를 입고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그녀는 "모든지 열심히. 협찬사진도 열심히. 행복한 금요일되세요 내새끼 인친님들 늘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상투처럼 올린 번 헤어스타일이 얼굴선을 또렷하게 드러냈고, 은은하게 빛나는 피부와 촉촉한 립 메이크업이 47세라는 나이가 무색한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패션 포인트는 편안하면서도 포인트를 살린 홈웨어 스타일이다. 넉넉한 실루엣의 연분홍 잠옷은 옷깃과 여밈, 소매 끝에 짙은 레드 컬러 배색과 얇은 선을 더해 사랑스럽고 경쾌한 인상을 완성했다.

허리 부분과 상의 중앙의 끈 디테일은 리본을 묶은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협찬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일상의 편안함을 잃지 않았다. 상투 헤어는 그녀 특유의 발랄한 에너지를 더욱 강조했다.

장영란은 현재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고정 패널로 활동 중이다. 정형돈, 홍현희, 신애라와 함께 오은영 박사의 육아 솔루션을 지켜보며 공감과 응원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