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캄보디아 범죄단' 송환에 "격려 방문 가야겠다"

이원광 기자 2026. 1. 2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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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온라인 스캠(사기)' 범죄를 벌인 혐의를 받는 한국 국적 피의자 73명의 국내 송환 조치와 관련해 "경찰, 국정원 등 공직자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온라인 스캠 범죄 등을 벌여 한국 국민 869명에게 약 486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22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초국가범죄와 관련해 "끝까지 추적해 뿌리 완전히 뽑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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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허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1.2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허경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온라인 스캠(사기)' 범죄를 벌인 혐의를 받는 한국 국적 피의자 73명의 국내 송환 조치와 관련해 "경찰, 국정원 등 공직자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5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격려 방문 한번 가야겠다"며 이같이 적었다.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태스크포스)'에 따르면 한국 국적 피의자 73명을 태운 전세기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출발해 지난 23일 오전 9시 41분쯤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전날 "경찰은 TF'를 통해 피의자 73명의 범죄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며 "오늘 전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온라인 스캠 범죄 등을 벌여 한국 국민 869명에게 약 486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이번 송환은 단일 사건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범죄자 이송 작전이다. 이번 검거는 캄보디아 현지에 파견된 코리아전담반과 국가정보원, 현지 캄보디아 경찰의 공조를 통해 이뤄졌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22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초국가범죄와 관련해 "끝까지 추적해 뿌리 완전히 뽑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참모진에 "대한민국 국민들을 가해하면 패가망신하고 이익은커녕 더 큰 손해를 본다는 점을 확실하게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캄보디아 범죄단체에 가담한 혐의로 강제송환된 한국인 조직원 일부가 23일 부산 동래구 동래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강제송환된 한국인 조직원 73명 중 부산으로 압송된 49명(시하누크빌 조직)은 경찰서 유치장 6곳에 분산 수감돼 조사를 받는다. 2026.01.23. yulnetphoto@newsis.com /사진=하경민


이원광 기자 demi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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