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투데이 이상원기자] 신한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최종 후보가 4일 확정된다.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이날 오전 4명의 후보에 대한 성과, 역량, 자격요건 부합 여부에 대한 검증과 개인별 발표 및 면접을 진행, 차기 회장 최종 후보를 추천한다.
회추위는 지난 9월 26일 경영승계절차 개시한 이후 세 차례에 걸쳐 후보군에 대한 심층 심의를 진행, 진옥동 현 신한금융 회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 외부 후보 등 총 4명의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이날 추천된 대표이사 회장 후보는 전체 이사회에서 적정성 심의, 의결을 거쳐 최종 후보로 확정되며 내년 3월로 예정된 신한금융지주회사 정기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회장으로 공식 취임하게 된다.
차기 회장 후보를 결정하는 회추위원은 신한금융지주 사외이사 5명으로, 윤재원 한국회계기준원 회계기준위원회 비상임위원(2023년 3월 선임), 곽수근 한국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2015년 선임), 배훈 변호사(변호사법인 오르비스. 2023년 선임), 김조설 동북아시아학회 상임이사 겸 회장(2023년 선임), 송성주 한국리스크관리학회 이사(2024년 선임) 등 5명이다.
이들 회추위원 5명 중 4명이 진옥동 회장 재임 기간에 선임돼 다른 후보에 비해 유리한 위치에 있어 이변이 없는 한 진회장의 연임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