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 호텔외식조리과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수상 성과
수원여자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가 지난달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조리협회와 조리기능장려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대회는 국내에서 상반기에 열리는 최대 규모 대회다. 해마다 2400명 이상이 참여해 요리 실력을 뽐낸다.
이번 대회에서 수원여대 호텔외식조리과는 전시 경영 부문에서 대상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과 코스요리 라이브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호텔외식조리과 이학림(2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대회를 준비하고 그 과정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교수님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게 돼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 결과를 경험삼아 호텔외식조리과에 어울리는 인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여자 호텔외식조리과 최영심 학과장은 “학생들이 전공 관련 다양한 실습 교육과 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쌓은 결과 큰 성과를 거둬 기쁘다”고 말했다.
/이원근 기자 lwg1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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