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출판도시, 인공지능 콘텐츠 도시로 확장…타당성 용역 착수
(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파주 출판도시를 인공지능(AI) 콘텐츠 도시로 조성하는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사업 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파주시청 [파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5/yonhap/20260715100754016jyzv.jpg)
이번 용역은 출판 중심의 전통 산업 구조를 AI 기반 콘텐츠 산업으로 확장하기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목적이다.
단순한 계획 수립을 넘어 내년 예정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 등의 '문화선도 산업단지' 공모 선정을 1차 목표로 정하고 실행 전략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사업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약 9개월이며, 총사업비는 약 2억8천200만원이다.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으로 추진되며, 기술평가 90점, 가격평가 10점의 비율로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 출판도시 현황 진단 및 전환 비전 수립 ▲ 공간·콘텐츠·기업·인재 육성 전략 마련 ▲ AI 기반 시설 및 데이터 관리 체계 설계 ▲ 경제성 분석 ▲ 다부처 공모 대응 전략 수립 ▲ 운영 구조 및 수익모델 설계 ▲ 이해관계자 소통 및 갈등 관리 방안 마련 등이다.
시는 출판도시가 그동안 축적해 온 책과 원천 콘텐츠 자산을 바탕으로 다양한 2차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구조를 설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여러 중앙부처 공모사업과 연계해 단계별 재원 확보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며 출판도시가 국비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은 단순한 연구가 아니라 정부 공모 선정을 위한 실행 전략과 기반을 동시에 마련하는 사업"이라며 "출판도시가 출판 중심 도시에서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산업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피해 여고생 모른다던 장윤기, 휴대전화서 인지 정황 발견 | 연합뉴스
- 살아 있는 어미 개 배 가른 화성 번식장 업주 1심 징역 1년6개월 | 연합뉴스
- 생활고로 딸 살해 후 자살하려던 부부, 집행유예로 선처받아 | 연합뉴스
- 李대통령 "모든 공직자 들어야…옆자리에 젊은 이성 앉히지말라" | 연합뉴스
- '한국서 치맥·삼소 회동' 젠슨황, 일본선 꼬치에 맥주 회식(종합) | 연합뉴스
- 40여년간 대구서 교통봉사…'인간신호등' 이부섭씨 별세 | 연합뉴스
- 트럼프, 30년전 성추행 피해자에 80억원대 배상금 지급 | 연합뉴스
- 與, 국힘 주진우 '金여사 손털기 영상' 공개에 "악의적 조작선동" | 연합뉴스
- 성수대교 9㎝ 단차 지점에 '엑스레이 사진' 깜짝 공익광고 | 연합뉴스
- "협조 부탁드려요" 경찰 전화 받은 차주…알고 보니 뒤쫓던 강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