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서울 도심 대규모 집회…"대중교통 이용하고 우회 운전하길"

송상현 기자 2022. 11. 25. 2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경찰청이 26일 세종대로·을지로·한강대로 등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행진이 개최돼 도심권 일대의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교통혼잡과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회 및 행진 구간 주변에 안내 입간판 등 60여개를 설치하고 교통경찰 등 300여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를 유도하고 교통을 관리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 관계자들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주사파 척결 국민대회'를 하고 있다. 2022.11.1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서울경찰청이 26일 세종대로·을지로·한강대로 등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행진이 개최돼 도심권 일대의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세종대로(세종로터리~숭례문로터리)는 새벽부터 무대가 설치되고 오후부터 많은 인원이 참석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린다.

특히 늦은 오후 시간대 일부 단체가 집회 후 '한국은행~종각~안국~광화문~대한문' 방향으로 행진할 예정이어서 주요 교차로 교통이 막힐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교통혼잡과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회 및 행진 구간 주변에 안내 입간판 등 60여개를 설치하고 교통경찰 등 300여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를 유도하고 교통을 관리할 예정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 등을 미리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songs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