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청·남부 소나기, 폭염 더 심해져‥귀경길 소나기 계속
금채림 캐스터 2024. 9. 16. 07:25
[뉴스투데이]
귀성길 안전 운전하셔야겠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구름이 발달해 있는데요.
서울에는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아침까지 영향을 받겠습니다.
또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는 충청과 남부지방에 소나기 가능성이 있겠고요.
오늘 서울의 낮 기온 33도까지 치솟는 등 폭염은 더 심해지겠습니다.
동해안과 제주는 밤까지 비가 더 이어지겠습니다.
추석 당일에도 강한 소나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이고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는데요.
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 기준으로 6시 17분이 되겠습니다.
귀경길에도 대부분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릴 수 있어서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아침에는 이례적인 열대야가 나타나겠고요.
한낮에는 32도 안팎의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 목요일에도 무난한 출근길이 예상됩니다.
고온은 주 후반쯤 차츰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세요.
지금까지 연휴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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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37148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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