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정해영, KBO 리그 최연소 100세이브 달성

최정민 2024. 4. 2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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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KIA 타이거즈 마무리 투수 정해영이 KBO 최연소 100세이브를 달성했습니다.

어제(2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6:2로 앞선 9회말 구원 등판한 정해영은 마지막 타자를 땅볼로 처리하는 등 아웃카운트 3개로 경기를 마무리 지으며 세이브를 추가했습니다.

정해영은 22세 8개월 만에 KBO 역대 22번째 100세이브를 달성하며 이전 기록인 임창용의 23세 10개월의 기록을 24년 만에 앞당겼고, 아울러 4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 기록도 달성했습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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