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한 좀비’ 군체, 개봉 4일 만에 100만 돌파···“‘왕사남’보다 하루 빨라”

윤승민 기자 2026. 5. 2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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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군체>의 연상호 감독과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왼쪽부터) 등 출연 배우들이 관객 100만명 돌파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쇼박스 제공

연상호 감독 영화 <군체>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배급사 쇼박스는 24일 오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기록된 <군체> 관객 수가 100만명을 넘어었다고 밝혔다. <군체>의 100만 관객 돌파는 개봉 4일 차에 이뤄진 것으로, 올해 개봉작으로 관객 수 약 1685만명을 동원한 <왕과 사는 남자>보다 빠르다고 쇼박스는 전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5일 차에 관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군체>의 연상호 감독과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등 출연 배우들은 숫자 ‘100’모양의 노란색 풍선을 든 채 인증 사진을 찍으며 관객 수 100만명 돌파를 자축했다.

<군체> 포스터.

<군체>는 감염 사태가 벌어진 폐쇄된 빌딩에서 생명공학과 교수 세정(전지현)을 비롯한 생존자들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다. <부산행>(2016), <반도>(2020) 등에 이어 연상호 감독이 선보이는 좀비 영화다. 올해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비경쟁) 부문에 초청돼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군체>는 개봉일인 지난 21일에만 관객 19만9000여명을 모아 올해 개봉작 중 첫날 관객 수 1위 기록도 경신했다. 이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15만767명), <왕과 사는 남자>(11만7783명)를 넘어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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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khan.co.kr/article/202605171035001

윤승민 기자 me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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