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에 사람이 매달렸다” 신고…실제 시신이었다
김유민 2022. 11. 3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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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 사람이 매달려 있어요."
한 여성이 경기 부천시의 대형건물 옥상에서 사망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9일 경기 부천 원미 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1분 부천시 상동의 한 대형 쇼핑몰 12층 옥상에서 40대로 추정되는 여성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건물 인근을 지나고 있던 한 행인은 기이한 자세로 숨진 A씨를 발견하고는 "옥상에 사람이 매달려 있다"고 119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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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 사람이 매달려 있어요.”
한 여성이 경기 부천시의 대형건물 옥상에서 사망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9일 경기 부천 원미 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1분 부천시 상동의 한 대형 쇼핑몰 12층 옥상에서 40대로 추정되는 여성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건물 인근을 지나고 있던 한 행인은 기이한 자세로 숨진 A씨를 발견하고는 “옥상에 사람이 매달려 있다”고 119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여성의 신원 등을 확인하고 있다”며 “사망 경위는 조사중”이라고 덧붙였다.
김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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