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무관? 토트넘 핵심, 심각한 무릎 부상…시즌 아웃 가능성 제기

토트넘 홋스퍼의 부주장 제임스 매디슨이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해 이번 시즌 잔여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매디슨이 심각한 무릎 부상을 입은 뒤 이번 시즌 다시 뛰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하며 토트넘에 비상이 걸렸음을 알렸습니다.

토트넘은 오는 9일 보되/글림트와의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1차전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지만, 핵심 미드필더인 매디슨의 부상으로 인해 2차전 전망이 어두워졌습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역시 "매디슨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전까진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며 걱정을 내비쳤습니다.

'토크 스포츠'는 검사 결과가 곧 나올 예정이며, 소식통에 따르면 수술이 필요할 경우 매디슨의 장기 결장 가능성까지 우려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매디슨은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에서 3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기에 그의 부재는 토트넘에 큰 타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FA컵과 카라바오컵에서도 탈락했습니다. 유일한 우승 희망인 유로파리그에서마저 핵심 선수들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입지 또한 불안해지고 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유로파리그 우승 여부와 관계없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미 도미닉 솔란케, 루카스 베리발, 손흥민 등 주축 선수들의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매디슨까지 이탈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남은 경기에서 선수들의 공백을 어떻게 메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