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킬 논란' 황대헌, 왜 실격 당했을까 [쇼트트랙 10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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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이 남자 쇼트트랙 1000m에서 준준결승에서 충격의 실격을 당했다.
황대헌은 1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000m 준준결승 1조에서 실격으로 탈락했다.
1조에 나선 황대헌은 준준결승에서 3위로 들어왔으나 이후 판정에서 실격 처리됐다.
황대헌은 2024년 '팀킬' 논란을 빚었던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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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황대헌이 남자 쇼트트랙 1000m에서 준준결승에서 충격의 실격을 당했다.

황대헌은 1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000m 준준결승 1조에서 실격으로 탈락했다.
앞서 한국 쇼트트랙은 지난 10일 쇼트트랙 혼성 계주 2000m 준결승에서 김길리와 미국 코린 스토더드와의 충돌로 3위에 그치며 파이널A 진출에 실패한 바 있다. 한국은 이날 여자 500m와 남자 1000m에서 첫 메달에 재도전한다.
1조에 나선 황대헌은 준준결승에서 3위로 들어왔으나 이후 판정에서 실격 처리됐다. 레이스를 하다 네덜란드 보어 튼의 경로를 막고 부딪쳐 밀어내게 했다는 판정. 황대헌이 경로를 비켜줘야하는 상황에서 굳이 지켰다는 것이다.
황대헌은 2024년 '팀킬' 논란을 빚었던 선수다. 세계선수권에서 같은 한국선수끼리 부딪쳐 옐로카드와 페널티를 받았고 국가대표 선발전에도 박지원과의 충돌로 인해 '팀킬'로 큰 논란을 빚었던 바 있다. 당시 황대헌은 공개적으로 사과하면서도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그나마 한국은 3조에서 신동민이 날 내미기로 간발의 차로 2위로 들어와 준결승에 올랐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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