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 넘겨져

최보란 2024. 10. 2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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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유영재가 전처인 배우 선우은숙 친언니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오늘(21일) 선우은숙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선우은숙의 친언니에 대한 선우은숙의 전 배우자 유영재의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친족관계에의한강제추행) 혐의에 대해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은 혐의를 인정해 불구속기소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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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재 [경인방송 제공]

아나운서 유영재가 전처인 배우 선우은숙 친언니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오늘(21일) 선우은숙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선우은숙의 친언니에 대한 선우은숙의 전 배우자 유영재의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친족관계에의한강제추행) 혐의에 대해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은 혐의를 인정해 불구속기소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와 관련해 피해자 및 피해자의 가족들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글이나 댓글은 삼가주시기를 간곡히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악의적인 비방글이나 댓글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법적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지난 2022년 10월 결혼했으나, 1년 6개월 만인 지난 4월 파경을 맞았다. 당초 성격 차이로 인한 협의 이혼이라 밝혔으나, 이후 선우은숙이 출연 중이었던 한 방송에서 유영재의 삼혼 및 사실혼 관계 등을 주장해 파장이 일었다.

또한 선우은숙은 친언니의 피해 사실을 전해 듣고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는 한편, 혼인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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