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름 한 방울이 묵을 약으로 바꿉니다
도토리는 열을 내리고 장을 정화하는 성질을 가진 식재료입니다. 하지만 본래 차가운 성질이 강해서, 위장이 약한 사람이나 냉한 체질을 가진 이들에게는 속을 불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묵 자체는 장에 좋은 식이섬유가 풍부하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속을 더부룩하게 만들고 찬 성질 때문에 오히려 장이 불편해지기도 합니다.
이럴 땐 도토리묵에 ‘들기름’ 한 스푼만 추가해도 장 건강을 훨씬 편안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들기름은 장 점막을 부드럽게 해주는 식물성 기름입니다
도토리묵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을 깨끗하게 하고 숙변 배출에 효과적인 음식입니다.
하지만 성질이 차고 수분 함량이 많아, 체질에 따라선 속이 더부룩해지거나 배에 가스가 차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여기에 들기름을 소량 더하면, 기름이 장을 부드럽게 감싸주면서 배변 활동을 훨씬 원활하게 만들어줍니다. 과도하게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배변 리듬을 도와주는 점에서 장이 예민한 사람이나 변비가 잦은 분들에게 매우 유용한 조합입니다.

도토리묵 + 들기름, 최고의 장 해독 조합입니다
들기름은 따뜻한 성질의 기름으로, 묵의 차가운 기운을 중화시켜 줍니다. 또한, 들기름에 들어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장 안의 염증을 줄이고 점막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도토리묵과 들기름을 함께 먹으면 배변이 부드러워지고, 속이 편안해지며, 과도한 붓기도 완화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묵을 만들 때, 또는 먹기 직전에 들기름 한 스푼
도토리묵을 만들 때 물과 도토리가루를 섞고 끓이기 시작할 때들기름을 1작은술 정도 넣고 같이 저어주면 묵이 눌어붙지 않고 부드럽게 익습니다.
또한 완성된 묵 위에 들기름 한 바퀴만 둘러주면, 고소한 향이 돌면서 위장 부담도 줄고 흡수도 훨씬 좋아집니다.

건강한 장을 위한 최고의 밸런스
도토리묵은 해독작용과 식이섬유 공급, 묵직한 포만감을 주는 반면차가운 성질로 인해 과하면 장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여기에 들기름을 더하면 따뜻한 기운이 중화작용을 하며묵 특유의 쌉쌀함도 고소하게 잡아주고무엇보다 소화 부담을 줄이고 변비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위장과 장 기능이 모두 약한 사람,갱년기로 인해 배변 리듬이 깨진 여성,운동량이 적고 좌식 생활이 많은 직장인에게 특히 좋습니다.

장이 예민하거나 속이 자주 더부룩한 분들,이제 도토리묵만 드시지 마시고 들기름을 꼭 곁들여 보세요.
조리할 때 들기름을 함께 넣으면 도토리묵이 냄비에 눌어붙는 것을 방지해주고, 질감도 한층 부드러워집니다. 익는 동안 전체적으로 기름막이 형성돼 골고루 익고, 묵이 잘 퍼지지 않아서 탄력 있는 상태로 굳게 됩니다.
이미 완성된 묵이라면 먹기 직전에 들기름을 살짝 둘러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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