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참석 지역 현안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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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25일 김포 미디어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0회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 개선 과제 3건을 건의했다.
이권재 시장은 "회의에서 건의한 사항은 시민의 복지와 생활 안전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현장의 어려움이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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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25일 김포 미디어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0회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 개선 과제 3건을 건의했다.

오산시는 지속가능한 복지서비스 운영과 책임 있는 공공 건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 가지 제도 개선을 제안했다.
먼저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보편 지원의 도비 보전 필요성을 제기했다. 오산시는 2025년부터 도비 30%, 시비 70% 매칭 방식으로 이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2026년 들어 도내 시군 사업비가 줄어 지자체 재정 부담이 커졌다. 이에 따라 시는 안정적인 복지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경기도 추경을 통한 부족분 증액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방수공사 하자 담보 책임기간 연장을 제안했다. 기후변화로 건축물 노후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현행 3년인 하자 담보 책임기간을 5년으로 늘리도록 건설산업 기본법시행령을 개정할 것을 촉구했다. 시는 이를 통해 방수공사 책임 시공을 유도하고, 공공과 민간 건축물에서 발생하는 하자 분쟁을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시는 경기도가 운영하는 물향기수목원 신규 출입구 개설도 추가 안건으로 건의했다. 수목원 무료 개방 이후 세교2지구 입주가 본격화돼 방문객이 증가했으나 출입구가 제한돼 이용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시는 세교2지구 방면 출입구 신설을 제안하고 수목원의 원활한 관리와 이용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와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권재 시장은 "회의에서 건의한 사항은 시민의 복지와 생활 안전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현장의 어려움이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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