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과 원지안이 결국 행복했던 그들의 시절에 항복했습니다.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4.7%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이경도는 안다혜(고보결 분)에게 전해 들은 정보들을 통해 서지우의 형부 강민우(김우형 분)의 범죄 정황을 본격적으로 파헤쳤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사방으로 움직이며 증거를 모은 후 그의 범죄 사실과 함께 자림 어패럴 매각 시도 사실까지 담은 기사를 세상에 내놨습니다.

이로써 강민우(김우형 분)는 교도소에 수감됐고 서지우, 서지연(이엘 분) 자매는 자림 어패럴을 지켜냈습니다.

‘경도를 기다리며’ 이엘, 알츠하이머→동생바보까지 1인 4색 연기 완주
배우 이엘이 ‘서지연’의 네 얼굴을 연기력 하나로 압축했습니다. 자림어패럴 대표 ‘서지연’ 역을 맡은 이엘은 냉철함과 다정함, 천진난만함과 책임감을 오가는 1인 4색 연기를 촘촘히 쌓으며 드라마 전체의 중심을 끝까지 지켜냈습니다.

특히 11회에서는 숨겨왔던 진실을 꺼내 들며 악행을 일삼은 남편 강민우(김우형 분)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정면 돌파로, 조용히 눌러왔던 카리스마를 폭발시키며 서사의 방향을 바꿨습니다.

‘경도를 기다리며' 이엘 악행 남편, 알고보니 8살 연상 탑여배우 남편이었다
‘경도를 기다리며'에서 극의 갈등 축은 ‘빌런’ 강민우 역을 맡은 이엘의 남편은 배우 김우형이었는데요. 김우형은 2005년 데뷔와 동시에 각종 뮤지컬의 주연을 맡았고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김우형은 2006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 출연하면서 처음 만난 8살 연상의 배우 김선영과 나이차를 극복하고 뮤지컬계의 대표적인 연상연하 커플로 6년 열애를 마치고 부부가 됐습니다.

김선영은 1998년 데뷔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올해의 스타상', '여우주연상' 등 우리나라 여배우 중 수많은 각종 뮤지컬 시상식에서 수상을 한 한국 뮤지컬계의 '여왕'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또한 김선영은 '킹더랜드'에서 구원(이준호 분)의 누나이자 호텔, 항공, 유통까지 킹그룹의 곳곳을 이끄는 구화란 역을 맡으며 첫 드라마 도전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두 사람은 뮤지컬 ‘하데스타운’에 함께 출연하는 등 부부를 넘어 좋은 연기자 동료로서도 서로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고 있습니다.

한편, 배우 김선영과 김우형은 8살 연상연하 커플로 6년 열애 끝에 2012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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