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A 드라마 ‘신병3’가 첫 방송 이후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컨슈머인사이트 4월 3주 차 보고서에 따르면, ‘신병3’는 넷플릭스 ‘악연’, tvN ‘언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 생활’을 제치고 인지도와 시청의향률 2위를 기록했다.

군 생활을 소재로 한 이 작품은 시즌1부터 리얼리즘 코미디로 주목받았고, 시즌3에서는 상병 진급을 앞둔 주인공 박민석의 변화와 갈등이 중심에 놓였다.
새롭게 합류한 출연진과 다양한 에피소드로 몰입도를 높였다.

최근 회차에서는 빌런으로 그려진 인물의 반전 장면과 러브라인 암시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고, 전국 시청률 2.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민진기 감독은 “실제 혹한기 전방지에서 촬영했다”고 밝혔고, 윤기영 작가는 “군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실성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신병3’는 매주 월·화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TV와 티빙을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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