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결혼한 줄 알았는데 72세에 미혼이었던 유명 여배우

조회수 2024. 5. 13. 14:00
음성재생 설정

이동통신망에서 음성 재생시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전성기 때는 여느 청춘스타 부럽지 않던 미녀 배우였습니다. 원래 어머니를 따라 무용가가 되길 꿈꿨으나, 워낙 미모가 뛰어나고 피지컬도 대단하여 주변에서 연예인을 시켜보란 이야기가 많았고, 실제로 오디션을 봤을 때 2,300:1을 뚫고 연기자의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배우 윤미라는 1951년생으로 1969년 영화 '사랑하고 있어요'로 데뷔했습니다.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케세라세라, 솔약국집 아들들, 맛있는 인생, 빛나는 로맨스, 내 마음 반짝반짝,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빨간풍선, 효심이네 각자도생 등 중년이 된 후 주로 주인공의 어머니 역을 많이 맡아왔습니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109회에서는 배우 윤미라와 함께하는 경남 밀양 맛기행이 그려졌습니다.

윤미라는 현재 미혼인 사실도 밝혔습니다. 2남 3녀 중 맏딸인데, 유일하게 결혼을 하지 않아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다는 윤미라는 부모님에게 딸만한 존재가 없는 것 같다는 진심 가득한 자부심도 드러냈습니다.

이어 그는 하고 싶은 작품으로 "마지막으로 멜로를 하고 싶다. 우리도 얼마든지 러브 스토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미라는 상대역으론 어떤 배우든 괜찮다며 "누구든 남자 배우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케 했습니다.

또한 이날 윤미라는 미혼이지만 아들은 많다고 밝혀 궁금증을 안겼습니다. 그는 “저는 이상하게 드라마를 하면서 딸은 별로 없는데 전부 아들이다. 그리고 아들들이 다 성공했다”고 미소 지었습니다.

그동안 작품에서 아들로 등장했던 안재욱, 송일국, 손현주, 이승기를 자신의 아들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윤미라는 제일 오래 산 남편으로는 '대추나무사랑걸렸네'를 7년간 출연한 백일섭을 꼽았습니다.

한편 윤미라는 1951년생, 올해 나이 72세로 한 번도 결혼하지 않은 미혼입니다.

Copyright ©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해당 콘텐츠의 타임톡 서비스는
제공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