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80평家’ 이지혜 교육열 불탔다 “장난감 1톤 버려, 초등학생이니 공부!”(관종언니)

이슬기 2024. 10. 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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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지혜가 두 딸의 공부를 위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

10월 7일 '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에는 '이지혜 초등학생 될 딸 공부방 셀프 인테리어(내돈내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본격적으로 정리를 시작한 이지혜는 "방이 너무 넓은데 여기서 공부도 못한다. 태리 책상을 주문했다. 침대 자리에 책상을 놓고 피아노 위치를 바꾸려 한다"며 장난감 정리부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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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두 딸의 공부를 위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

10월 7일 '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에는 '이지혜 초등학생 될 딸 공부방 셀프 인테리어(내돈내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지혜는 어딘가 "사실 이 프로젝트는 성공할지, 성공이라는 단어가 의미 없는 것 같고 해야 하는 것"이라며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첫째 딸의 방을 정리한다고 나섰다.

그는 "노는 것들을 싹 정리해야 하는데 너무 뭐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책들이 다 (장난감 뒤로) 숨겨져 있다. 이게 말이 되냐. 공부를 시켜야 되는데"고 목소리를 높였다.

본격적으로 정리를 시작한 이지혜는 "방이 너무 넓은데 여기서 공부도 못한다. 태리 책상을 주문했다. 침대 자리에 책상을 놓고 피아노 위치를 바꾸려 한다"며 장난감 정리부터 시작했다.

장난감의 양은 어마어마했다. 무려 이틀에 걸쳐 버려야 했다고. 이지혜는 "엘리 책상도 꺼냈다. 엘리도 공부해야 한다"며 "제가 공부 집착이 없는데 요즘에 공부를 안 하게 하면 나 정도도 안 될까 봐. 나보다 좀 나은 애가 되라고"라고 교육열을 올리는 이유를 밝혔다.

제작진이 많았던 장난감들의 행방을 궁금해하자 이지혜는 "다 버렸다. 과장해서 버린 게 한 1톤은 되지 않을까 싶다. 그냥 못 버려서 돈 내고 버렸다"고 전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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