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상 첫 ‘6400선 돌파’···삼성전자는 ‘22만전자’ 넘어 상승세

김경민 기자 2026. 4. 2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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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와 하이닉스 등 지수가 표시돼 있다. 문재원 기자

코스피가 22일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역대 처음으로 6400선도 넘어섰다.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 전장보다 13.5포인트(0.21%) 오른 6401.97에 거래되며 사상 처음으로 6400선을 넘어섰다. 장 전반적으로 하락종목이 상승종목 보다 두배 넘게 많을 정도로 부진하지만, 삼성전자(1.14%), 삼성전기(4.02%), 삼성SDI(3.88%) 등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를 뒷받침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22만3000원까지 오르며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지난 2월27일 기록한 장중 최고가(22만3000원)를 터치했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협상의 불발되고 미 국채금리도 오름세를 보이면서 코스피는 이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원 오른 1479.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미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강세를 보이며 장중 배럴당 90달러를 웃돈 영향이다.

김경민 기자 kim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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