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처음 등장했을 때는 논란의 중심에 있었지만, 쏘나타 디 엣지는 결국 소비자에게 인정받는 데 성공했다.
미래적인 외관과 고급스러운 실내, 부드러운 주행감까지 갖춘 이 차는 오너들의 평점 9.1점이라는 기록으로 자신감을 증명하고 있다.
단순한 페이스리프트 수준이 아니라, 기존의 단점을 극복하고 전면 재정비에 가까운 변화로 돌아왔다.
주행감과 디자인, 오너가 먼저 인정한 변화

쏘나타 디 엣지는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180마력, 27.0kg.m의 토크를 뿜는다.
수치보다 중요한 건 실제 운전자의 반응인데, 강한 힘보다는 부드러운 가속력과 안정적인 반응이 더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도심, 고속도로 어느 환경에서도 부담 없는 주행이 가능하다.
디자인 변화는 쏘나타 디 엣지의 가장 큰 무기다. 수평형 LED를 적용한 전면부는 넓고 낮은 비율을 통해 고급 전기차를 떠올리게 한다.
이전 모델에서 혹평받았던 전면 디자인을 완전히 덮어버린 셈이다. 단순히 외관만 바뀐 게 아니라, 차량의 첫인상 자체가 달라졌다.
실내는 한 체급 위 차량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수준

운전석에 앉자마자 눈에 띄는 것은 곡면 형태로 연결된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화면이다.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뛰어난 시인성과 미래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만든다.
대시보드, 도어트림에 적용된 소재는 고급차에서나 볼 법한 재질이고, 전면 이중접합 차음 유리는 실내 정숙성까지 챙긴다.
2열 레그룸은 넉넉하고, 트렁크는 510리터로 가족 단위 이동에도 충분하다.
여기에 현대차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까지 더해져, 차량은 항상 최신 상태를 유지한다. 전반적인 실내 구성은 동급 세단을 넘어선 느낌이다.
일부 단점도 있지만, 지금이 가장 살 때다

고속 주행 시 들리는 노면 소음이나 특정 도로에서의 단단한 승차감은 일부 오너들이 지적한 부분이다.
하지만 이 단점을 상세히 따질 틈도 없이 7월에는 대규모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2025년 3월 이전 생산 모델 기준으로 기본 100만 원 할인, 여기에 블루멤버스 포인트, 트레이드인, 제휴사 할인 조건을 모두 만족할 경우 최대 200만 원까지 실구매가를 낮출 수 있다.
이 덕분에 상대적으로 가격에 대해 낮은 평가를 했던 소비자들조차도 "이 정도면 만족"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단순히 할인폭이 큰 것이 아니라, 현재 쏘나타 디 엣지는 '지금 사야 더 이득인 차'로 인식되고 있다.
국민 세단, 그 이름에 다시 걸맞은 귀환

쏘나타 디 엣지는 과거의 그림자를 완전히 걷어내고, 완성도 높은 중형 세단으로 다시 태어났다.
디자인의 과감한 변화, 안정적인 주행감, 플래그십 부럽지 않은 실내 구성은 많은 오너들의 높은 평점을 이끌어낸 핵심 요소다.
일부 아쉬운 점이 존재하긴 하지만, 지금 제공되는 할인 혜택은 그런 단점을 충분히 상쇄할 수 있을 만큼 매력적이다.
다시 한번 쏘나타는 대한민국 중형차 시장의 중심에 섰다.
